#전장 #인류애 #국제적십자운동 #이탈리아독립전쟁
얼리책방 #39, 휴머니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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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라는 고귀한 가치에는 사랑, 화해, 평화, 비폭력이 용해되어 
숨쉬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도주의가 한반도 
공동체의 모든 이에게 삶의 가치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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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 적십자운동은 어째서 노벨평화상을 네 번이나 받았을까요? 이 책은 전쟁의 참상을 증언하면서 인도주의 단체와 조약을 제안하는 앙리 뒤낭의 [솔페리노의 회상]과, 솔페리노의 회상이 마중물이 되어 체결된 최초의 제네바협약과, 현행 제네바협약 중 제1협약을 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독자는 200명이 넘는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앙리 뒤낭의 [솔페리노의 회상]과 이에 대한 인물사전, 그리고 전투가 벌어진 이탈리아 북부의 지리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한 두 명의 편집자는 편집여담을 통해 책의 배경과 의미를 전합니다. 

(2) 1859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에서 2차 이탈리아 독립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민간인 신분인 앙리 뒤낭은 그때 솔페리노 전투와 전쟁의 참상을 목격했습니다. 전쟁터에 머물며 물심양면으로 부상자 간호를 위해 동분서주한 뒤낭은 1862년 [솔페리노의 회상] 이름으로 책을 출판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제네바협약이 만들어졌으며, 국제적십자위원회도 설립됐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한편으로는 전쟁의 참상을 묘사하며 부상자에 대한 동정심을 호소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보다 더 큰 전쟁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발생할 것을 예감하면서 인도주의 단체가 있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3) 이 책은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 6호입니다. 이 시리즈는 기부와 독서를 연결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약해서 독자가 한 권의 책을 구매하면 정가의 5%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합니다. 또한 이 시리즈의 표지는 독자에게 색다른 공간을 제공합니다.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의 표지 연작 <선>을 통해 인문고전과 현대미술이 서로 연결될 때 생기는 색다른 세계를 탐험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 앙리 뒤낭

제네바의 경건한 칼뱅주의자 가문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업이 부진하여 퇴학당한 후 수습 기간을 거쳐 은행원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결단력이 있었다.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처음 방문한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곡물 사업을 시작했다. 물을 마음껏 이용할 권리가 필요했다. 프랑스 식민지 관료들이 도와주지 않자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를 직접 만나 탄원하기로 결심한다. 황제가 이탈리아 북부에 있음을 알고 배를 타고 거기까지 갔다. 그곳 솔페리노에서 벌어진 전투의 참상을 목격한 후 인도주의 활동을 결심한다. 자비로 솔페리노의 회상1862을 출판했다. 그리고 유럽을 움직이는 인사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마침내 제네바협약1864이라는 인류사의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초석을 쌓았다. 그러나 그는 계산이 빠른 사람은 아니었다. 알제리 사업은 실패로 끝났고 파산선고를 받았다. 뒤낭은 서서히 잊혀졌고 가난 속으로 사라져 갔다. 그렇게 수십 년이 흘렀다. 스위스 동북쪽 작은 양로원에 신세를 지며 살던 시절, 인류 최초의 노벨상을 받았다1901. 

“당신이 아니었다면 적십자도 19세기 최고의 인도주의 성과도 이뤄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노벨위원회의 축사가 노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었다. 뒤낭의 말년을 담아준 양로원은 현재 ‘앙리 뒤낭 박물관’으로 남아 있다. 그는 이렇게 마지막 말을 남긴 후 생을 마감했다. “인류애는 어디로 갔는가?”

[추천사]

지금껏 출간된 가장 중요한 출판물 중 하나인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인류 고통에 대한 목격담과 진정한 인도주의 정신에서 
비롯된 고뇌를 생생하게 담고 있는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큰 
인도주의 네트워크인 적십자?적신월 운동의 시초를 이끌어냈습니다. 
-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 요르고스 요르간타스 

역사 속 그 참혹했던 이탈리아 솔페리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그곳에서 앙리 뒤낭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당신도 그의 
생각과 제안에 동의할 수밖에 없어요. 
- 김준우 신일 고등학교 선생님
PRODUCT SPEC
출판사 이소노미아
작가 앙리 뒤낭
쪽수 273쪽
크기 130 * 207 * 40 mm /74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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